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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올해 일반직 지방공무원 공채 957명 늘린다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11-01-24 00:00   조회 : 6,174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5천168명의 일반직 지방 공무원을 공개경쟁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방 공무원 채용 규모는 2008년 9천308명에서 작년 4천211명으로 크게 줄었으나 올해에는 다소 증가해 5천명을 넘어섰다.



   
올해 채용인원이 늘어난 것은 내년도 정년퇴직 예정 인원이 증가했고 임용대기자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지역별로 서울이 1천192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천7명, 경북 455명, 전남 393명, 경남 363명 등 순이다.



   
직급별로는 7급이 313명, 9급은 4천698명이며 연구ㆍ지도직은 157명을 선발한다.



   
지자체는 올해 일반직 외에도 소방직 1천374명, 교원 59명, 기능직 187명, 별정직 50명, 계약직 476명 등 총 7천32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ㆍ도별로 1∼3월 지방 공무원 채용공고를 한다.



   
행안부에 시험 출제를 위탁한 서울시 외 15개 시ㆍ도의 9급 공채는 5월14일, 7급 공채는 10월8일 시험이 열린다.



   
서울시는 7, 9급 공채 시험을 6월11일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정보화 자격증의 가산점이 축소되고 응시자가 전자문서로 합격증명서를 발급받으면 수수료가 면제된다.



  



         연합뉴스 / 윤종석 기자(bana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