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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 2013-02-04 00:00
조회 : 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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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100명 중견인력 채용 등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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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가 청년층 인턴사업에 이어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지난달 23일 고용노동부와 '2013년 중견인력 재취업 지원사업'에 대한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 지역 내 고령자 재취업과 중소기업의 인력채용기회 확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중견인력 재취업 지원사업은 국내외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조기 퇴직한 베이비부머시대 중장년층(만 50세 이상)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과 현장적응력을 높이고, 나아가 정규취업가능성을 제고하는 등 장년층 고용촉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상의는 올해 100명의 중견인력을 도내 중소기업체에서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재취업자에 대해서는 약정임금의 50%(1인당 월50만원~80만원 한도 내)를 최대 4개월까지 기업체에 지원하게 된다.
또 해당 재취업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6개월간 65만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기업(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포함)중에서 상시 근로자 5인이상 사업장(고용보험가입기준)으로 일부업종(향락소비, 근로자파견, 음식점, 보육·교습시설 등)을 제외한 모든 중소기업은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내국인 우선 구인노력의무가 있는 외국인 고용업체, 최근 3년간 고령자고용환경개선융자 지원사업장, 청년인턴제 중도탈락자 다수 발생업체 등 청년층 기피 사업장, 당해연도 고령자 기준 고용률 이행지도 대상 사업장은 최우선으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제주상의 중견인력재취업담당 757-2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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