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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자활 친환경 판매장 ‘서로 좋은 가게’ 연다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13-04-18 00:00   조회 : 9,872  
제주시는 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기업 등에서 생산하는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이도2동 탐라중 인근에 5월 3일 ‘서로 좋은 가게’가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효철)가 운영할 100㎡ 규모의 가게에서는 자활․자립을 꿈꾸는 저소득층이 만들어낸 자활생산품과 사회적기업 생산품, 친환경 농산물 등 총 100여개 품목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 텃밭 교육, 원예치료, 꿀벌학교, 아토피치료, 효소 만들기, 친환경 수제비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5000만원 융자 등 행․재정적 지원을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서로 좋은 가게’에서 소비자는 안전한 먹을거리와 정직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고, 생산자는 판로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지향하는 착한소비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게는 오픈에 앞서 19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문의 713-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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