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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구직자 유형. 추진력 있는 조조형이 대세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10-07-14 00:00   조회 : 5,599  
구직자의 유형은 추진력 있는 리더인 삼국지 ‘조조’ 유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3개월간 자사 사이트의 인적성검사 중 인성역량검사를 이용한 구직자 5554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성격유형 및 특성에서 삼국지의 영웅 중 추진력 있는 리더 ‘조조’ 유형이 전체 32.0%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독창적 혁신가인 ‘주유’가 16.0%로 뒤를 이었으며 ▲의리 있는 행동가 ‘관우’ (15.2%) ▲이상주의적 행동가 ‘장비’(12.6%) ▲믿음직한 참모 ‘순욱’(9.7%) ▲독창적 전략가 ‘제갈량’(6.8%) ▲이상주의적 예술가/예언자적 전략가 ‘유비’(4.1%) ▲인내심이 강한 조정가 ‘노숙’ (3.5%) 순이었다.



활동성 부문 <외향형>의 경우 ‘40대 이상’이 평균 80.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77.9점, ‘20대’ 76.9점 순이었고 <내향형>은 ‘20대’가 45.9점, ‘30대’ 44.7점, ‘40대 이상’이 40.4점으로 나타났다.



문제해결 부문 <분석형>의 경우 ‘40대 이상’이 평균 70.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68.6점, ‘20대’ 64.8점 순이었다. 반면 <직감형>은 ‘20대’가 62.7점, ‘30대’ 59.3점, ‘40대 이상’이 57.3점이었다.



의사결정 부문 <사고형>의 경우 ‘40대 이상’이 평균 72.2점으로 가장 높았고 ‘30대’ 66.5점, ‘20대’ 62.4점 순이었으며 <감정형>은 ‘20대’가 57.4점, ‘30대’ 52.6점, ‘40대 이상’이 47.2점 순으로 높았다.



흥미검사에서는 <탐구형>이 26.3%로 가장 많았으며 가치관검사의 경우 ‘봉사’가 28.9%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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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경향뉴스